우버, 지도서비스 업체 디카르타 인수 추진

디카르타 직원 40명 중 10명은 퇴출
  • 등록 2015-03-04 오후 4:54:08

    수정 2015-03-04 오후 4:54:08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Uber)가 지도 서비스 스타트업 기업인 디카르타(DeCarta)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고 미국 IT매체 매셔블(Mashable)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거래가 이번 주에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디카르타는 지난 1996년 설립된 직원 40명의 소규모 기업이다. 위치 기반 서비스 기술에 초점을 맞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지도 검색은 물론, 사용자가 입력한 목적지까지 방향을 안내해주는 턴바이턴(turn-by-turn)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포함된다.

우버는 이번 거래를 통해 디카르타의 기술과 재능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우버의 디카르타 인수로 직원 40명 중 10명은 인력 구조조정을 당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우버는 구글과 애플 지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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