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2개 종목 거래… 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2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3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5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3개 종목을 제외하고 112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3개, 하락한 종목은 48개였다. 1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주이엔티, 하한가 종목은 테크엔이다.

거래대금은 41억1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7억원 줄었다. 거래량은 36만8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31만3000주가 줄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시그넷이브이(7억690만원), 툴젠(6억6160만원), 비플라이소프트(4억843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2억8100만원을, 외국인은 4730만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억674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4504억원으로 전일 대비 140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9863억8000만원), 선바이오(3201억1000만원), 시그넷이브이(2909억6000민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