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동부건설의 수익 기반이 크게 취약해진 가운데 동부제철(016380) 자율협약 추진과 동부발전 당진 지분 매각에도 동부그룹에 대한 자금시장 경색으로 동부건설의 유동성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부메탈에 대해서는 차입금의 일시적 상환 유예에도 영업 현금흐름 개선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내년 상반기 회사채 만기 도래액이 1470억원에 달해 단기상환 부담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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