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 등록 2014-02-06 오후 10:22:51

    수정 2014-02-06 오후 10:22:51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GS칼텍스 여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께 GS칼텍스 여수 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차 17대와 소방대원 30여명이 투입돼 40여분만인 8시10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GS칼텍스 측은 석유화학 공정에서 수소가 첨가된 화합물이 배관에서 새어 나오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GS칼텍스와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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