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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는 그간 한화그룹 내에서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와 관련된 투자를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기존 주력사업으로 여수산업단지 열병합발전소 등 집단에너지사업을 전개 중이며, 한화큐셀로부터 2016년 태양광발전 사업을 인수해 전세계 각지에서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한화에너지가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를 결정한 니콜라는 2014년 설립돼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니콜라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2021년까지 17개, 2027년까지 700개의 수소충전소를 미국 및 캐나다 전역에 구축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