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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04%(10.5포인트) 상승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94%(29.82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지수는 2.13%(226.60포인트) 급락한 채 장을 마쳤다.
대다수 업종이 내렸다. 비금속은 2% 이상 내렸고 통신서비스, 일반전기전자, 금속, 화학,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디지털콘텐츠 등도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반면 정보기기는 3.80% 상승했고,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도 1%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2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을 포함 펄어버스, 에코프로비엠(247540), CJ ENM(035760)은 하락했으나 씨젠(096530), 에이치엘비(028300), 알테오젠(196170)은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16억1321만9000주, 거래대금은 12조71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비롯해 50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24개 종목이 하락했다. 11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