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펌홀딩스, ‘선구매 후지불’ 서비스 최대 수혜주…목표가 30달러 - JP모건

  • 등록 2023-11-28 오후 11:12:08

    수정 2023-11-28 오후 11:12:0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P모건은 어펌홀딩스(AFRM)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50달러에서 30달러로 높였다.

이 소식에 28일(현지시간) 오전 9시 10분 기준 어펌홀딩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45% 상승한 30.09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존 헤흐트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선구매 후지불(buy now pay later) 서비스 성장을 강조하면서, 팬데믹 동안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에 몰려들면서 구매 지불을 할부로 나눌 수 있는 어펌의 서비스가 급속도로 확장했다고 말했다.

다만 높아진 이자율에 따른 발행 자금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올해 일부 회복되었으며 특히 지난 사이버먼데이에 10% 넘게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어도비에서 제시한 온라인 쇼핑 데이터에 따르면, 연휴 기간 쇼핑 규모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서도 특히 ’선구매 후지불‘ 서비스 사용량이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구매 후지불 트렌트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함에 따라 어펌홀딩스가 ’주요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 1년 동안 카약 및 부킹홀딩스와 같은 여행 예약 웹사이트를 비롯해 틱톡 샵에서 약 2만1000개의 제휴사를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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