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대상 모범상 시상과 장기근속 포상이 이뤄졌다. 김해규 사장은 “취임 후 지난 3년 간 선제적 구조조정과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지만 대외여건 변화로 아직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같은 노력들이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스판덱스 설비 투자를 통해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자”며 “수익성 위주의 소규모 조직을 개편하고 차별화된 제품 생산과 신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