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클라리넷 명곡을 한자리에.. 예술의전당 7월 '11시 콘서트'

  • 등록 2019-07-04 오후 3:45:28

    수정 2019-07-04 오후 3:45:28

사진=예술의전당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첼로와 클라리넷 협주곡 명곡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15번째 시즌을 맞은 ‘11시 콘서트’의 7월 공연을 오는 11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휘자 겸 작곡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윤현진의 지휘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박고운 첼리스트와 채재일 클라리네스트가 함께한다. 김상진 비올리스트가 안내를 맡았다.

1부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의 탈출’ 서곡으로 시작해 하이든 특유의 밝은 선율이 첼리스트 박고운의 섬세하고 서정적인 협연으로 이어진다. 2부는 작곡가 베버와 브람스의 곡으로 꾸며진다.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1번’에 이어 브람스의 ‘교향곡 1번 1악장’으로 마무리한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습하고 무더운 장마철의 가라앉는 기분을 모처럼의 첼로와 클라리넷 협주곡 감상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문화로 일상을 풍요롭게 꾸미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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