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중기중앙회 감사패 받아..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공로

‘소기업·소상공인 공제금 압류금지법’ 국회 통과로 숙원 해결
  • 등록 2018-06-21 오후 4:57:07

    수정 2018-06-21 오후 4:57:07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가 소기업·소상공인의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CEO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 리더스 하계포럼’ 개막식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과 생계형 소상공인 적합업종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장병완 원내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은 장 원내대표가 지난해 5월 발의해 1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에 따라 이르면 올 9월부터 가입자가 압류된 본인 명의의 통장 외에 별도로 ‘노란우산공제금 전용 압류방지통장’을 개설해 공제금을 수령하면 압류되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또 장 원내대표는 지난 5월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국회의 여야 협상과정에서 국회정상화 합의조건으로 6월말 시효만료를 앞두고 있던 ‘생계형 소상공인 적합업종 특별법’ 처리를 강력히 주장해 본회의에서 통과 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두 법이 통과됨으로써 소기업과 소상공인 보호가 강화돼 안정적인 기업활동이 보장되게 됐다.

장병완 원내대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이 법이 20대 전반기 마지막 국회에서 통과함으로써 소상공인이 더욱 안심하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보호 및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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