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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는 한파나 대설 등이 발생하면 긴급 구조 통제단을 가동하고 재난신고와 의료상담을 위한 비상상황체계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6개 과제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본부는 한파특보나 대설특보가 발효되면 의용소방대원이나 119 생활 안전대 대원이 주변에 혼자 사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고 구급 차량 149대를 동원해 소방대원이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 12곳과 쪽방촌 7곳을 직접 돌며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한강 수난사고에 대비해 예방순찰을 1일 1회에서 2회로 늘리며 상황이 발생하면 CCTV와 드론을 이용한 영상탐색으로 수색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 겨울철 소방구조대 출동건수가 전년보다 3배 이상으로 폭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겨울철 구조대 출동건수는 2014년 1149건에서 2015년 4015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기상이변으로 찾아온 한파로 수도관 동파사고가 늘어 급수, 침수사고가 많았던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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