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장관은 23일 유튜브 채널 ‘류형수TV’가 공개한 ‘조국의 즐거운 나들이’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가다 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라는 가사가 담긴 노래를 목놓아 불렀다.
이 노래는 가수 이정선 씨가 작사, 작곡하고 직접 부른 노래다.
맥주로 보이는 음료가 담긴 잔을 앞에 두고 눈을 감은 채 목소리를 내던 조 전 장관은 노래에 심취한 듯 리듬에 맞춰 손바닥으로 책상을 두드리기도 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사람들은 후렴구를 함께 부르며 “조국 멋있는 사람이네!”라고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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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석열(검찰총장)의 직권 남용에 의한 수사 방해 혐의에 대한 특검 청원 서명에도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를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조회수 1만2570회를 기록했고 댓글은 623개가 달렸다. 댓글의 대부분은 조 전 장관을 응원하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