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톡스] JP모건 “주가 부담 줄 수 있는 부정적 요인 다수”

  • 등록 2024-01-09 오후 11:14:50

    수정 2024-01-09 오후 11:14:5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월가 최고 전략가인 마르코 콜라노빅 JP모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지난해 말 강세 이후 잠재적으로 주식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다수의 부정적인 요인이 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완화와 올해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장에 선반영하며 지난해 말 주가는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콜라노빅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낙관론은 시기상조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그는 지난해 연말 시장 참가자들이 자산을 과매수한 점을 지적했다.

콜라노빅 전략가는 “지난해 10월 이후 주식에 긍정적 촉매제가 됐던 채권수익률 하락이 저성장에 대한 신호”라며 “이는 향후 기업들의 실적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CNBC PRO 시장 전략가 설문조사에 따르면 JP모건의 올해 말 S&P 500 목표치는 현재 수준보다 12% 낮은 4200이다. 올해 말 S&P 500에 대한 전략가들의 평균 예측치는 489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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