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R&D 투자 7.8조원…'역대 최대'

삼성전자 올 1분기 분기보고서 공개
  • 등록 2024-05-16 오후 6:28:10

    수정 2024-05-16 오후 6:31:57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연구개발(R&D)과 시설 투자를 대폭 늘렸다.

16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R&D 비용으로 7조8201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6조5790억원) 대비 18.86% 증가한 수준이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이데일리 DB)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이 최악으로 치달았던 지난해 1분기 당시 R&D 투자를 10% 이상 늘렸다. 그런데 업황이 조금씩 살아나는 올해 들어서는 더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주요 R&D 결과로 △업계 최초 36GB HBM3E 12H D램 개발 △최신 기술 적용 모바일 AP ‘엑시노스 1480’ 공개 △미니 LED 기반 초고화질&슬림 8K TV 출시 등을 거론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시설투자액은 11조308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1년 전보다 5% 정도 확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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