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은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드라마, 시사프로그램, 진행,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왔다. 바쁜 활동 가운데 상명대에서 비주얼 저널리즘 전공으로 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고 최근 세 번째 사진전 ‘어 씬’(a scene)을 개최하기도 했다.
‘콘트라바쓰’는 2014년 ‘고곤의 선물’ 이후 6년 만의 연극 무대 복귀작이자 40년 연기인생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모노드라마다. ‘향수’ ‘좀머씨 이야기’ 등으로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독일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대표작으로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공연했다.
공연은 오는 11월 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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