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필터 앱 '스노우', 1억 다운로드 돌파

  • 등록 2017-01-03 오후 7:12:32

    수정 2017-01-03 오후 7:12:3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네이버(035420)는 자사 동영상 채팅 앱 ‘스노우’가 2015년 9월 서비스 시작 15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1억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보다도 빠른 속도다. 라인은 2011년 6월 출시해 19개월만에 다운로드 수 1억을 돌파했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은 54개월 걸렸다.

스노우는 사진 기반 앱으로 얼굴인식 스티커, 필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눈을 크게 조정하거나 피부색을 보정할 수도 있다. 사진이나 영상을 찍고 친구들과도 공유할 수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항간에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의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도 돌았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 12월 기준 다운로드 수 1억을 돌파한 게 맞지만 정확한 가입자 수는 밝힐 수 없다”면서도 “스노우를 세계적인 서비스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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