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에서 카카오페이는 지속적인 고용창출, 청년 고용 및 일자리 질 개선, 일과 생활 균형 실천 등의 부문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는 4년 만에 임직원을 약 10배 이상 늘리는 등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7년 4월 독립법인 출범 당시 60명이었던 임직원 수는 지난해말 655명을 기록했고, 올해에만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하며 전체 임직원 수가 860명을 돌파했다. 전체 임직원 중 만 35세 이하의 청년 고용인원이 지난해말 기준 45%를 차지하고, 정규직 비율이 약 97%인 점 등 고용의 양·질 개선 부문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만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근무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고 일하는 방식을 정비하는 등 임직원들의 보다 나은 업무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