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섹션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가양역 데시앙 플렉스’(사진·조감도)를 분양한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지상 12층 연면적 4만6741㎡ 크기로 들어서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층별로 다양한 평면을 설계해 입주사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센터 안엔 입주 기업이 쓸 수 있는 공동 회의실, 샤워실, 공동창고 등도 갖춰져있다.
더욱이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역세권일 뿐 아니라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도 가깝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한화건설은 금천구 가산동 ‘가산 한화 비즈메트로2차’를 공급한다. 센터는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492실과 섹션 오피스 113실, 상업시설 35실이 각각 들어선다.
가산동에 지어지는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 역시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33㎡ 크기의 섹션 오피스를 포함해 다양한 크기의 사무실을 분양한다. 1층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2~12층엔 지식산업센터 사무실과 기숙사가 각각 들어선다.
세움건설은 미사강변도시에서 섹션 오피스로만 구성된 지식산업센터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섹션오피스 1173실, 기숙사 392실, 근린생활시설 398실, 대규모 운동시설 1실 등으로 이뤄진다. 지하철 5호선이 연장돼 미사역이 내년 개통을 앞뒀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대출을 최고 70~80% 받을 수 있으며 분양 사업자는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50%, 37.5% 감면 받을 수 있다. 단 세제 혜택을 받으면 5년 내 매매·임대·증여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