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朴대통령, 개헌 주체 아닌 개혁 대상”

  • 등록 2016-10-25 오후 4:50:15

    수정 2016-10-25 오후 4:50:15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국민의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추진 발언과 관련, “청와대발 최순실, 우병우 의혹이 걷잡을 수없이 정국을 뒤덮고 있는 상황에서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고연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병우, 최순실 등 수많은 국기문란과 기강해이가 극심한 지금 이 시점에서 박대통령은 개헌을 주도할 자격이 없다. 오히려 개혁 대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개헌은 시대정신을 담아 통일과 미래를 지향하는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개헌이 돼야 한다”며 “박 대통령은 난마처럼 얽혀있는 각종 의혹부터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심하게 훼손되어 있는 국가기강부터 바로 세워 나가는 데 힘을 쓸 때”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대변인 고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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