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협약

전북지역 농어촌 지원 위해 농어촌기금 1억원 출연
  • 등록 2019-09-23 오후 7:02:03

    수정 2019-09-23 오후 7:02:03

김순철(왼쪽) 협력재단 사무총장과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협력재단)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북지역 농어촌 상생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본사가 위치한 전라북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될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시의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 설치를 지원하며 향후 에너지 절감 비용의 사회 환원 동참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그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농어촌 취약계층 노후 전기 설비 교체 및 에너지 복지기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LED 등기구 설치 등 다양한 지역공헌을 실천해왔다.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을 활용해 저소득층아동에게 지원하는 등 일석이조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우리공사는 전북지역 본사이전 전후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으며, 농어촌이 많은 전북지역의 상생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재단도 공사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기금 사업 추진으로 전북지역 농어촌·농어민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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