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文 대통령, 대선 홍보영상 본 뒤 내게 따로 문자 보내"..그 내용은?

  • 등록 2017-06-01 오후 4:28:21

    수정 2017-06-01 오후 4:28:2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시사토크쇼 MBN '판도라'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인간적 면모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1일 밤 11시 MBN '판도라' 16회에서는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청와대 소식과 함께 최근 이슈의 중심에 선 인사 청문회 관련 토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고 있는 추미애 대표가 출연,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당시 일화 및 그 이후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추 대표는 먼저 대선 당시 '문재인 1번가' 홈페이지 홍보영상 주인공으로 열연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문재인 1번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소개했던 웹사이트로, 홍보영상에 금태섭 의원과 추미애 대표가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정우성이 열연하며 "가! 가란 말이야!"라는 유행어로 이슈가 됐던 모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홍보영상을 패러디한 것이다.

MBN '판도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대표는 "홍보영상을 본 문재인 당시 후보께서 따로 문자를 보내셨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 대표의 눈빛 연기가 인상적이었다'라는 문자를 직접 보냈다는 것. 이를 듣던 정청래 전 의원은 "그 정도면 대단한 극찬을 하신 것"이라고 덧붙였고, 추 대표는 “안 그래도 그 문자를 캡처해뒀다. 나중에 배우 투잡 할 때 써먹으려고”라며 맞받았다.



한편 추 대표는 "곁에서 지켜본 '인간 문재인'은 어떤 사람이냐"는 MC 배철수의 질문에 "딱 그냥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라고 돌직구를 날려 흥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된 생생한 일화는 1일(목) 밤 11시 MBN '판도라'에서 공개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람 맞아?…가까이 보니
  • 상큼한 'V 라인'
  • "폐 끼쳐 죄송"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