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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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조유송 인턴기자] 오늘(15일) 발생한 지진으로 지진대피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작년 12월 국민안전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진대피소’ 7068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진대피소는 ‘지진 옥외대피소’와 ‘지진 실내구호소’로 나뉜다.
‘지진 옥외대피소’는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설치돼 긴급 대피 목적으로 쓰이며, 운동장·공터 등 구조물 파손과 낙하로부터 안전한 외부장소 5532곳이 지정돼 있다.
‘지진 실내구호소’는 지진 피해 장기화에 대비해 세워졌다. 재난으로 주거지가 파손된 이재민을 위해 내진설계가 적용된 시설 1536곳에 설치됐다.
지진대피소 위치와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과 생활안전지도 및 안전디딤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티맵(T-map), 다음지도 등에서도 지진대피소를 검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인근 지진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안전디딤돌 앱 [사진=안전디딤돌 앱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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