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비판 겸허히 받아들인다”

  • 등록 2018-01-22 오후 5:38:58

    수정 2018-01-22 오후 5:38:58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청와대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0%대로 하락한 것과 관련,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떨어질 만한 요소가 있으니 떨어지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15~19일 전국 성인 2509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도에 ±2.0%p)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하면서 전주 대비 4.6%p 하락한 66.0%를 기록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가상화폐 문제는 물론 남북단일팀 구성에 관해 정의롭지 못하다는 여론이 있다”며 “ 젊은층 이탈이 눈에 띄는 건 사실이고 전체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문 대통령이 지지율을 보고받지 않는다. 여론조사는 떨어질 수도 올라갈 수도 있다”며 “지지율을 회복하고자 하는 건 아니다.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잘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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