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마감]경기둔화 우려…국고채 금리 강세

  • 등록 2019-01-22 오후 5:13:36

    수정 2019-01-22 오후 5:13:36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국고채 금리가 경기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1.8bp 내린 1.803%, 10년물은 3.1bp 떨어진 1.997%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GDP) 발표에 이어 이날 우리나라 2018년 4분기 및 연간 GDP 속보치가 나오면서 경기 둔화 우려를 키웠다.

한국은행은 이날 지난해 4분기 GDP가 전기 대비 1.0%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시장은 정부주도의 경제성장이라는 점에서 경기 둔화에 더 방점을 찍었다. 이날 금융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하락하고 원·달러환율은 오름세에 거래를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9틱 상승한 109.30,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38틱 상승한 127.00에 마감했다.

전일 미국 시장은 마틴 루서 킹 데이로 휴장했다.

통안채 1년물은 0.5bp 하락한 1.807%, 2년물은 1.7bp 내린 1.819%를 나타냈다.

3년 만기 회사채 ‘AA-’등급은 전일보다 1.6bp 하락한 2.255%, 같은 만기의 회사채 ‘BBB-’등급은 1.1bp 떨어진 8.341%를 나타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