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계약직 직원들이 차별 처우로 손해배상 청구”

  • 등록 2019-05-21 오후 6:05:19

    수정 2019-05-21 오후 6:05:19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한전산업(130660)은 강건원 외 124명의 계약직 직원들이 서울중앙지법에 자사를 상대로 4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원고들은 당사가 2013년 10월1일부터 2018년 9월30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전력계통시설 유지관리 용역수행을 위해 프로젝트 계약직으로 고용한자들로 당사가 차별적 처우를 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며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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