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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시인 고은이 한국작가회의 상임고문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고은 시인의 결정은 작가회의가 오는 3월 10일 이사회를 통해 회원인 고은 시인, 연극연출가 이윤택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및 처리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탈퇴 여부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도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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