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돼지 사육시설서 화재…4000여 마리 폐사

  • 등록 2023-04-24 오후 8:47:48

    수정 2023-04-24 오후 8:47:48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경북 경산시 돼지 사육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4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24일 오후 2시51분께 경북 경산시 압량면 한 돼지 사육시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22분께 불을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돼지 2만여 마리 중 4000여 마리(소방서 추정)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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