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텍, 화이버 사업 물적분할해 신설회사 설립

  • 등록 2019-05-21 오후 6:17:23

    수정 2019-05-21 오후 6:17:23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코오롱인더(120110)는 자회사인 코오롱글로텍이 PP단섬유와 복합방사 단섬유를 생산해 기저귀, 물티슈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화이버 사업을 물적분할해 분할 신설회사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분할목적에 대해 “화이버사업의 분할을 통해 다른 사업부문의 성과나 경영위험으로부터 독립돼 각각의 고유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할 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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