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율 49.0%

  • 등록 2019-08-20 오후 6:22:17

    수정 2019-08-20 오후 6:22:17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긴 줄을 서서 예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레일은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첫날인 20일 전체 공급좌석 102만석 가운데 50만석이 팔렸다고 밝혔다. 예매율은 49.0%로 집계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인터넷에선 80만4000천석 가운데 47만1000석이 판매(예매율 58.5%)됐고, 창구에선 21만6000석 가운데 2만9000석(예매율 13.3%)이 팔렸다.

온라인의 경우 PC 56.2%, 모바일 43.8% 비율로 발매됐다.

전체 기간 경부선 예매율은 51.5%를 기록했다. 귀성기간인 9월11·12일 부산 방향 예매율은 81.6%, 귀경기간인 9월14·15일 서울 방향 예매율은 75.2%를 각각 기록했다. 날짜별 예매율은 부산 방향이 12일 84.1%, 서울 방향이 15일 78.4%로 각각 최고치였다.

코레일은 이날 경부·경전·동해·충북·경북·대구·동해남부선 예매를 진행했고 21일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온라인에서 승차권을 예약한 승객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기간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마찬가지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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