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전문가 4명이 참여하는 ‘SH 디자인 혁신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문단은 SH공사가 추진하는 공공주택의 디자인 혁신 방향을 수립하고, 디자인을 관리하는 업무를 한다. 사업별로 자문위원 1명씩이 투입돼 설계 전 과정에 참여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문단에는 조병수건축연구소 조병수 대표, 국민대학교 이경훈 교수, 더시스템랩 김찬중 대표, 매스스터디스 조민석 대표가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