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1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지놈앤컴퍼니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19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1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지놈앤컴퍼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43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5개로 집계됐다. 이 중 4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111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6개, 내린 종목은 59개, 보합은 10개로 파악됐다. 이도바이오, 엔지브이아이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원포유, 앙츠, 엠앤씨생명과학 등 3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거래일 보다 5만4000주 늘어난 54만6000주,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보다 5억6000만원 감소한 45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5조4702억원으로 전일 대비 235억원 증가했다.

거래대금 1위는 지놈앤컴퍼니로 8억 790만원, 2위는 시그넷이브이(5억1900만원), 3위는 툴젠(3억 4120만원) 순이었다. 한편 시가총액은 1위 지놈앤컴퍼니(5150억4000만원), 2위 툴젠(4377억9000만원), 3위 노브메타파마(2052억5000만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