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주차난 해결에 모빌리티 앱을..마지막삼십분-부천시 MOU

  • 등록 2019-07-18 오후 5:15:24

    수정 2019-07-18 오후 5:15:24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모빌리티 스타트업 ‘마지막삼십분’은 부천시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시 스타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해 원도심 지역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연내 블록체인 기반의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흥동 일원 골목 차량 100대를 인근 공영ㆍ민간 주차장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마지막삼십분은 실시간 광역 온디멘드 주차대행 서비스 ‘잇차’의 핵심 기술을 접목해 부천시 주차난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도심 골목마다 주차되던 차량을 외부로 이동하게 되면 환경이 쾌적하게 변화하는 것은 해당 지역 시니어 층에게 새로운 직업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마지막삽십분 측의 설명이다.

부천시는 이를 통해 120억원 가량의 주차장 설치비용(1면 설치비 1억2000만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마지막삼십분 대표는 “부천시를 비롯한 신흥동 주민들과 함께 주민주도형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게 됐다”며 “지역의 주차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걷고 싶은 도시, 정원 같은 거리를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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