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 등 열악한 경영환경속에도 공격적인 영업전략과 신규시스템 구축에 따른 경비절감 등으로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도 여행사업 흑자전환과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성공으로 대표 종합여행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0월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로부터 현물출자 방식으로 사업권을 넘겨받아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을 직접 추진 중이다.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는 호텔 776실과 호텔레지던스 850실 등 1,626객실과 외국인전용 카지노, 쇼핑몰, 전망대, 호텔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