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 전동차 고장으로 퇴근길 승객 500여 명 환승... 현재는 정상 운행

  • 등록 2024-01-03 오후 10:59:03

    수정 2024-01-03 오후 10:59:03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퇴근길 경인선(서울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고장 나며 많은 승객이 불편함을 겪었다.

3일 오후 5시 54분께 경인선 전동차가 온수역에서 역곡역으로 운행하던 중 고장으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열차를 이용하던 퇴근길 승객 500여 명이 역곡역에서 하차한 뒤 갈아타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코레일은 역곡역 현장에서 긴급 수리에 돌입했다. 수리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경인선 하행선 일반 열차와 급행열차가 같은 선로로 운영하게 되면서 오류동역에서 부천역까지 열차 운행이 10분간 지연되기도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상행선(용산 방면) 열차 운행은 지연되지 않았다”라며 “하행선도 현재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