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K200 콜 손실제한ETN 2종 24일 상장

  • 등록 2017-11-22 오후 5:59:23

    수정 2017-11-22 오후 5:59:23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삼성증권이 발행하는 ‘삼성 K200 Call 1811-01 상장지수증권(ETN)’ 등 손실제한 ETN 2종목을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손실제한 ETN은 만기시점에 기초지수가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하더라도 사전에 약정된 수준(예 발행금액의 70%)으로 최저 상환가격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삼성증권의 이번 상장 ETN은 기초지수인 코스피200 지수 350과 370선을 기준으로 만기 예상손익구조를 설계한 상품으로 지수 하락시에도 만기 때 최소상환가격(제비용 차감전) 9400원이 보장된다. 수익구조는 ‘콜’형으로, 기초지수 상승시에는 지수 수익률을 반영(만기일 기준)하면서 하락 시에는 손실이 제한되는 구조다.

다만 기초지수 대비 만기 손익구조는 발행가액(1만원)을 기준으로 투자 후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를 설정한 것으로, 상장일부터 최종거래일 사이에 시장가격으로 매매할 경우 다른 수익률을 보일 수 있다. 기초지수 수준이 유지되더라도 매수 후 만기까지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옵션의 시간가치 변동 등으로 수익 또는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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