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산형 사회연대기금 발족

  • 등록 2019-12-03 오후 11:20:57

    수정 2019-12-03 오후 11:20:57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내 최초의 지역형 사회연대기금인 재단법인 부산형 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이 12월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족식을 개최한다.

부산형 사회연대기금은 특정사업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재단과는 다르게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 일자리창출과 청년 취업 지원,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 사업 등 부산지역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재단 설립을 위해 지난 10월 기본재산 10억원을 출연했으며 부산은행 임직원 매월 급여와 부산은행이 매칭그랜드 방식으로 매월 1억원을 출연하고 있다. 또한 SK해운 노사도 함께 뜻을 모아 3억원을 출연했으며 점차 기업의 참여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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