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만 강제격리?” 비난 들끓자…모리셔스 “항공편 확보되면 출국”

마다가스카르 대사관 담당 영사, 관광객 대상 공지
  • 등록 2020-02-24 오후 4:52:44

    수정 2020-02-24 오후 6:25:11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에 입국 보류 후 격리되어 있는 한국인 관광객 34명에 대해 비행기편이 확보되는대로 출국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24일 현지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주 마다가스카르 대사관 담당 영사는 “비행기 항공편이 확보되는대로 출국시켜주는 것으로 결정됐다”면서 “상세사항은 추가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모리셔스 정부는 전날 두바이를 경유해 도착한 한국인 관광객들 중 일부가 감기 증상을 보이자 34명에 대해 입국 허가를 보류하고 격리 조치를 한 상태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아프리카의 섬나라 모리셔스에 도착한 한국인 관광객 30여명의 입국이 보류됐다. 사진은 24일 새벽 현지에서 한국인들의 격리 모습(사진=현지 제보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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