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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운용은 이정철 현 대표이사 후임으로 최 단장을 내정하고 이달 내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부터 만 6년 가까이 하이운용을 이끌어 온 이정철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앞서 금투업계에선 하이운용의 모그룹인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새 대표 후보를 물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2014년 7월부터는 2년 임기의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을 맡은 뒤 무난한 운용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임기가 1년 연장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