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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18일 해당 지역에 내려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0일 실내·외 시설이 문을 연 지 한 달만이다.
이번 조치로 휴관하는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창경궁 온실 △조선왕릉 역사문화관 3개소(서오릉·김포 장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등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5월 29일 코로나19가 확산되자 국립고궁박물관·궁궐과 왕릉 등 문화재청 소관 실내·외 모든 관람시설을 휴관한 바 있다. 이후 55일만인 7월 20일 재개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