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19일부터 수도권내 실내 관람시설 잠정 휴관

실내·외 시설 문 연지 한 달만
야외 궁궐등은 정상 운영
재재관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 공개
  • 등록 2020-08-18 오후 6:55:55

    수정 2020-08-18 오후 6:55:55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서울·경기도·인천 지역의 문화재청 소관 모든 실내 관람시설이 잠정 휴관 된다.

문화재청은 18일 해당 지역에 내려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0일 실내·외 시설이 문을 연 지 한 달만이다.

이번 조치로 휴관하는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창경궁 온실 △조선왕릉 역사문화관 3개소(서오릉·김포 장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등이다.

다만 야외에 위치한 궁궐(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숭례문·사직단, 조선왕릉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돼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실내 관람시설의 재개 일정은 문화재청 홈페이지와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5월 29일 코로나19가 확산되자 국립고궁박물관·궁궐과 왕릉 등 문화재청 소관 실내·외 모든 관람시설을 휴관한 바 있다. 이후 55일만인 7월 20일 재개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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