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공장 화재…"5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

인천소방본부 "인명 피해 없어"
  • 등록 2024-02-01 오후 7:01:59

    수정 2024-02-01 오후 7:01:59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진화 5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1일 낮 12시 15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냉각수 처리장이 모두 탄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냉각수 처리장 보온재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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