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 푸른 서울 하늘(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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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25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맑고 북서쪽에서 선선한 공기가 유입되겠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맑고 상쾌한 날씨가 나타나겠지만 남부지방은 강한 햇볕의 영향으로 더위가 지속되겠다.
이번 주말까지 낮 동안 햇볕이 강해 기온은 30도 내외로 오르겠지만 공기는 선선하겠다.
중부지방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매우높음’,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보통’~‘높음’ 수준이겠다. 경기남부·충북·충남·전북·경북의 오존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전주 24도, 광주 26도, 제주 28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춘천 30도, 강릉 31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제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