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전국밴드경영대회&록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평택=이데일리 허준 기자] 평택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참가자를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UCC 동영상 및 음원을 제출한 후 예선을 통과한 밴드는 본선진출권을 얻게 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자치신문 홈페이지(http://www.ptlnews.kr) 알림게시판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 상금 500만원 및 트로피 ▲최우수상: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 ▲우수상: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최우수 보컬상: 상금 5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본선 진출 10팀에는 각각 50만원(시상팀 3팀 제외)의 본선진출비가 지급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지난해 총 76개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1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으며 5인조 록그룹 ‘SCINT(신트)’ 팀이 자작곡 ‘Breaking the law’를 통해 탄탄한 연주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