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은 부부의 날…“둘이 하나 되는 날”

  • 등록 2019-05-21 오후 7:32:46

    수정 2019-05-21 오후 7:32:46

부부의 날인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듀오본사에서 열린 ‘제 8회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한 다둥이 가족의 아빠가 엄마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오늘(21일)은 ‘부부의 날’로, 기념일 속에 담긴 의미가 주목받고 있다.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날짜는 매년 5월21일이며,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을 담아 이날로 지정됐다.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21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03년 민간단체 ‘부부의 날 위원회’가 제출한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청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되며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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