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 동부에 특별 여행주의보 발령

  • 등록 2014-04-16 오후 10:53:04

    수정 2014-04-16 오후 10:53:04

[뉴스속보팀] 친 러시아계의 분리 요구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특별 여행주의보가 16일 발령됐다.

외교부는 이날 최근 유혈충돌 사태가 발발한 우크라이나 현지 정세 등을 감안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동부의 도네츠크, 루안스크, 슬로뱐스크, 하리코프 등이다.

특별 여행주의보는 우리 정부가 해당국가 여행을 준비 중인 국민들을 대상으로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할 것을 권유하는 조치다.

외교부는 앞서 지난 달 3일 크림 지역에 대해서도 특별 여행주의보를 적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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