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3분기 매출·수익 예상치 상회…개장전 4.6%↑

  • 등록 2023-10-25 오후 10:28:52

    수정 2023-10-25 오후 10:28:5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소셜미디어 스냅챗의 모회사 스냅(SNAP)이 3분기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배런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스냅의 주가는 4.63% 상승한 10.16달러를 기록했다.

스냅은 3분기 주당 23센트의 손실을 보고했다. 이는 월가 추정치인 24센트 손실보다 양호한 결과다.

매출은 11억9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1억1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일일 활성 사용자는 4억600만명으로 예상치 4억580만명에 부합했다.

스냅은 보도 자료에서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직후 브랜드 중심의 광고 캠페인에 대한 지출이 중단되는 것을 관찰했으며 이는 현재 분기까지 수익에 역풍이 됐다”고 밝혔다.

스냅은 “일부 캠페인이 재개돼 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부분적으로 줄었지만 신규로 광고 일시 중단이 계속 관찰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거나 규모가 커질 위험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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