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패션, 브리티쉬 스타일로 입어볼까?

사진=업체 제공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한 차례 큰 비가 지나간 이후 성큼 가을이 다가왔다. 이와 관련해 영국을 대표하는 헤리티지 럭셔리 아우터웨어 맥킨토시(MACKINTOSH)가 이번 2018 AW 시즌에 어울리는 아우터 패션을 제안한다.

남성 제품 중 허리 부분에 벨트와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는 맥코트와 함께 클래식한 브리티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정장이나 포멀 스타일에 잘 어울려 직장인 출퇴근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그 외에 그린, 베이지 컬러가 더해진 후디드 스타일 코트나, 체크 패턴이 더해진 상품은 캐주얼하면서도 감각 있는 아우터 스타일을 완성한다.

맥킨토시에서 선보이는 여성 아우터 또한 소매 부분에 컬러 포인트를 주거나, 하운드 투스 패턴의 아우터 등은 허리 라인을 강조할 수 있어, 페미닌하면서 우아한 가을 코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비비드한 옐로우 체크 패턴 울코트는 가을/겨울 아우터 하나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2018 AW SLAMJAM 콜라보레이션.

매 시즌마다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는 맥킨토시는 이번 시즌을 맞아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편집 매장 ‘슬램잼(SLAMJAM)’과 콜라보레이션을 성사했다. 감각 있는 슬램잼의 위트와 맥킨토시의 클래식한 면모를 볼 수 있는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컬러감 있는 니트 등은 이번에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매장에선 베트멍, 마르지엘라와의 콜라보레이션 인기 상품도 마련돼 있어,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맥킨토시가 제안하는 다채로운 2018 AW 아우터는 오는 8월 31일부터 진행되는 갤러리아 백화점 팝업스토어와 9월 7일부터 진행되는 현대백화점 판교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