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셀리드(299660)는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B의 국내 임상 1상 시험이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인간상피성장인자수용체2(HER2/neu) 양성인 위암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세포기반 항암 면역치료백신 BVAC-B의 안전성, 내약성, 면역반응 및 예비 유효성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 측면에서 양호했다.
셀리드는 “임상 1상 시험을 바탕으로 단독 또는 병용 투여를 비롯한 다양한 용량 용법을 시험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며 “위암 외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