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주요 크레딧 공시]STX조선해양·중공업 'CCC' 강등 외

  • 등록 2013-11-28 오후 7:03:41

    수정 2013-11-28 오후 7:03:4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28일 STX조선해양(067250)STX중공업(071970)의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내렸다. STX엔진(077970)의 신용등급은 ‘B+’에서 ‘B-’로 낮아졌다. 세 기업의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이번 등급 하향은 조선과 플랜트산업의 높은 경쟁강도가 지속되면서 실적과 재무안정성, 자산가치 손상 등으로 우발채무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 등이 반영됐다.

향후 채권금융기관공동관리(자율협약) 진행 상황, 실적 정상화 추이, 유동성 대응 상황 등에 따라 신용등급이 변동될 예정이다.

(다음은 주요 신용등급 변동 공시 사항이다.)

▲우리아비바생명=한국기업평가는 후순위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양호한 보험영업력, 보수적 리스크 관리 등으로 재무건전성이 우수하고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로서 계열의 영업·재무적 지원 강도가 높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

메리츠화재(000060)해상보험=NICE신용평가는 보험급지급능력등급을 ‘AA’에서 ‘AA+’로, 후순위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올렸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사업기반이 강화되고 있어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이고 우수한 보험영업수익성을 기반으로 수익창출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 등을 반영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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