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조인식 본부장 직무대리…비상체제(종합)

  • 등록 2017-07-25 오후 5:56:04

    수정 2017-07-25 오후 5:56:04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조인식(사진) 해외증권실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고 신임 본부장 선출시까지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21일 사직 처리된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의 뒤를 이어 조인식 해외증권실장이 22일부터 직무대리 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본부장 취임 시까지 매일 ‘기금운용 비상점검위원회’를 운용할 예정이며, 위원회에는 각 실의 실장 및 리스크관리센터장 등 9명이 참여하게 된다. 의사결정권자인 본부장의 부재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번 위원회는 매일 오전에 개최된다. 오후에는 팀장급 30여명이 참여하는 전체 회의가 진행된다.

조인식 기금운용본부장 직무대리는 “올 상반기 주식 성과 등도 양호한 편이나 국내외 투자 여건이 여전히 녹록치 않아 운용 수익 제고와 리스크 관리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 “연금의 기금운용을 보다 신뢰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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