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서초구, 7년 연속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최우수기관

  • 등록 2016-11-17 오후 5:09:08

    수정 2016-11-17 오후 5:09:08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서초구가 ‘2016년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시작한 201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왔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통합건강관리사업이다. 구는 만 20세~64세의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실시 중이다. 관리대상별로 12개월 동안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으로부터 맞춤형 통합건강관리를 한다. 또 보건소 이용이 어렵거나 건강관리에 관심이 낮은 주민을 위해 아파트와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해왔다. 올해 10월 말까지 구는 아파트 13곳, 사업장 17곳 등 30곳을 총 104회 방문했다.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서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도 했다. 올해 10월 말까지 총 40회 확대 운영해 1638명의 구민이 찾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는 전국에서 비만율과 자살률 모두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주민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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